'황희찬 리그 5호골 폭발' 울버햄프턴, 빌라와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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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 황희찬 선수가 프리미어리그 5호골을 터트리며 팀에 승점을 안겨줬습니다.
황희찬은 리그 득점 2위 손흥민과는 한 골 차, 프리미어리그 득점 공동 4위로 뛰어올랐습니다.
후반 8분, 네투가 오른쪽 측면을 돌파하며 내준 공을 쇄도하던 황희찬이 왼발로 방향만 바꾸며 선제골을 터트립니다.
[황희찬 : 기분이 좋습니다. 홈에서 골을 넣는다는 언제나 의미가 큽니다." "우리는 잘 가고 있습니다. 2경기에서 승점 4점을 따낸 것은 매우 긍정적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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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황소' 황희찬 선수가 프리미어리그 5호골을 터트리며 팀에 승점을 안겨줬습니다.
황희찬은 리그 득점 2위 손흥민과는 한 골 차, 프리미어리그 득점 공동 4위로 뛰어올랐습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빌라와 무득점으로 전반전을 마친 울버햄프턴.
황희찬이 후반 시작하자마자, 상대 팔꿈치에 얼굴을 맞고 쓰러집니다.
코피까지 흘리는 부상을 당했지만, 집중력은 그대로였습니다.
후반 8분, 네투가 오른쪽 측면을 돌파하며 내준 공을 쇄도하던 황희찬이 왼발로 방향만 바꾸며 선제골을 터트립니다.
리그 5호 골이자 시즌 6호 골.
정규리그 7·8라운드와 리그컵을 합쳐 3경기 연속 골입니다.
울버햄프턴은 그러나 2분 뒤 빌라의 토레스에서 동점골을 내주며 1대 1로 비겼습니다.
황희찬은 후반 41분에 교체됐고,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양팀 선수를 통틀어 가장 높은 7.7점의 평점을 받았습니다.
황희찬은 10월 A매치 출전을 위해 귀국할 예정입니다.
[황희찬 : 기분이 좋습니다. 홈에서 골을 넣는다는 언제나 의미가 큽니다." "우리는 잘 가고 있습니다. 2경기에서 승점 4점을 따낸 것은 매우 긍정적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우승후보 팀끼리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아스널과 맨시티의 경기에서는 아스널이 웃었습니다.
무득점의 공방을 이어가던 양팀.
후반 41분, 아스널 마르티넬리의 슈팅이 맨시티 수비수를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가며 결승골이 됩니다.
맨시티는 리그 2연패를 당하며 3위로 밀려났고, 아스널은 1위 토트넘과 승점이 같았지만 다득점에서 뒤져 2위가 됐습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그래픽: 김효진
영상편집: 김지연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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