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흉기 들고 운전자 살해 협박한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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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경찰서는 승용차 운전자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 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그제(7일) 새벽 0시 40분쯤 서울 용산구에 있는 사거리에서 신호대기하던 승용차 운전자에게 다가가 흉기를 들고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주머니에 또 다른 흉기를 지니고 있어, 현장 CCTV를 토대로 계획범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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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경찰서는 승용차 운전자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 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그제(7일) 새벽 0시 40분쯤 서울 용산구에 있는 사거리에서 신호대기하던 승용차 운전자에게 다가가 흉기를 들고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승용차에는 20대 남성 2명이 타고 있었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현장 부근 자택에서 붙잡힌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밤 시간대 자동차 소음으로 스트레스를 받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주머니에 또 다른 흉기를 지니고 있어, 현장 CCTV를 토대로 계획범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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