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박종환 전 감독, 축구협회장으로…내일 영결식
김영성 기자 2023. 10. 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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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는 "박종환 감독의 장례를 대한축구협회장으로 치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10일) 오전 9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리는 영결식을 협회가 주관합니다.
협회는 "1983년 멕시코 세계청소년축구대회 4강 위업을 비롯해 고인이 청소년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재직하면서 한국 축구의 위상을 드높였고, 소속팀 일화 축구단의 K리그 최초 3연패 달성 등 축구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있다"며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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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환 전 축구대표팀 감독
지난 7일 별세한 박종환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장례가 대한축구협회장으로 치러집니다.
대한축구협회는 "박종환 감독의 장례를 대한축구협회장으로 치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10일) 오전 9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리는 영결식을 협회가 주관합니다.
협회는 "1983년 멕시코 세계청소년축구대회 4강 위업을 비롯해 고인이 청소년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재직하면서 한국 축구의 위상을 드높였고, 소속팀 일화 축구단의 K리그 최초 3연패 달성 등 축구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있다"며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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