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3’ 707, 드디어 각성?

이유민 기자 2023. 10. 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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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손되는 ‘강철부대 3’ 례고편 화면 캡처.



HID가 707과 본 미션 대결에서 모험 수를 던져 판을 들었다 놨다 한다.

10일(화)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채널 A·ENA 공동 제작 예능 ‘강철부대3’ 4회에서는 HID가 707과 첫 번째 본 미션인 해상 폭탄 제거 작전에서 맞붙는 가운데, 상상을 초월한 전략을 펼친다.

앞서 HID는 최강 대원 선발전에서 강민호-고야융-박지윤까지 세 명이 최종 라운드에 올라 막강 우승 후보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반면 707은 세계소방관대회 아시아 최초 우승자인 홍범석이 팀장을 맡아 기대를 모았음에도 참호 격투에서 전원 탈락해 굴욕을 맛봤다.

본 미션의 시작 호루라기가 울리자 707은 출발부터 온 힘을 다해 IBS를 향해 질주한다. 반면 HID는 사전 계획대로 속도를 조절하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유발한다. HID는 ‘강철부대’ 전 시즌을 통틀어 한 번도 시도된 적 없는 전략을 선보여 현장을 뒤집는다. 707 대원들도 “쟤네 뭐야?”라며 급히 당황한다. 그러나 곧 윤두준은 “너무 멋있는데?”라며 감탄을 터뜨린다. HID의 예측불허 전략이 과연 어떤 결과를 맺을지에 궁금증이 커진다.

이후 ,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막상막하 대결의 승패가 판가름 나고 아깝게 진 부대의 대원은 “우리가 절대 부족하지 않은데 분하다”며 땅을 친다. 과연 독특한 전략의 HID와 각성 후 맹활약을 예고한 707중 누가 결승선을 먼저 넘을지, 또 어느 부대가 탈락 후보가 될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첫 탈락 부대가 발생할 본 미션에서 맞붙는 HID와 707의 격전 현장은 10일(화)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채널 A·ENA ‘강철부대3’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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