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피해지원 법률·심리 상담서비스…10일 대전부터 시작

홍찬선 기자 2023. 10. 9.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는 각 지역의 전세피해 임차인들을 대상으로 법률 및 심리상담 등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전세 피해지원 상담 서비스'에 대한 올 4분기 운영계획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올 4분기에는 총 14개 기초 지자체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오는 10일부터 대전 유성구를 시작으로 대전 일대 및 인천 미추홀(10.16), 경기 수원·하남(10.30) 순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토부, 4분기 운영계획 수립…피해 임차인 수요 고려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지난 1월31일 인천 부평구 십정동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상가에 임시 개소한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피해자가 상담을 하고 있다. 2023.10.09. dy0121@newsis.com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국토교통부는 각 지역의 전세피해 임차인들을 대상으로 법률 및 심리상담 등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전세 피해지원 상담 서비스’에 대한 올 4분기 운영계획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정부는 그간 상담서비스를 피해 발생현황 등에 따라 수시로 지역을 정해 제공해 왔다. 그런데 이번에는 피해 임차인들의 수요와 지자체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분기별 계획을 수립했다.

[서울=뉴시스] 국토교통부는 각 지역의 전세피해 임차인들을 대상으로 법률 및 심리상담 등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서비스’에 대한 올 4분기 운영계획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올 4분기 찾아가는 상담소 운영계획. 2023.10.09.(사진=국토교통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올 4분기에는 총 14개 기초 지자체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오는 10일부터 대전 유성구를 시작으로 대전 일대 및 인천 미추홀(10.16), 경기 수원·하남(10.30) 순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생업으로 인해 상담 서비스를 못 받는 일이 없도록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상담소를 운영하며, 거동이 불편한 분들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02-6917-8105)을 통한 자택 방문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