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전세 피해지원', 연말까지 대전·울산 등 14곳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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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지역을 정해 열리던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서비스'가 4분기에는 대전과 인천 미추홀, 울산 등 14곳을 정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토교통부는 각 지역 전세피해 임차인에게 법률·심리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서비스' 4분기 운영계획을 세우고 총 14개 기초 지자체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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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지역을 정해 열리던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서비스'가 4분기에는 대전과 인천 미추홀, 울산 등 14곳을 정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토교통부는 각 지역 전세피해 임차인에게 법률·심리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서비스' 4분기 운영계획을 세우고 총 14개 기초 지자체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그동안 상담서비스는 수시로 지역을 정해왔으나 피해 임차인들의 수요와 지자체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분기별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10월부터 12월까지 △대전 유성구 △인천 미추홀 △경기 수원·하남·남양주 △서울 강북구 △울산 울주군 △경북 구미 △경남 창원 △전남 광양 등에 서비스한다.
생업으로 상담 서비스를 못 받는 일이 없도록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상담소를 운영한다. 거동이 불편한 경우 사전 예약하면 자택 방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상담서비스는 지난 4월 피해가 집중된 인천 미추홀을 시작으로 서울·경기 등으로 지역을 확대해 매월 운영해왔다. 누적 상담 이용건수는 총 2135건(이용자 1006명)이다.
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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