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동락축제 '도심 속 낭만여행' 15만명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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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소제동 일원에서 개최한 '2023 동구동락축제'에 관람객 15만명이 찾아 도심 속 낭만여행을 즐겼다.
박희조 구청장은 "대전 역사의 출발점인 동구가 가진 장점을 구현하고 축제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자 노력했다"며 "참여 업체와 인근 상권, 방문객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부족한 점을 보완, 동구동락축제가 지역 관광·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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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 동구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소제동 일원에서 개최한 ‘2023 동구동락축제’에 관람객 15만명이 찾아 도심 속 낭만여행을 즐겼다.
9일 구에 따르면 올해 첫선을 보인 이번 축제는 대표 프로그램인 ‘음식으로 떠나는 세계여행-프리미엄 야시장’을 비롯해 지역 대학과 연계한 버스킹 공연, MZ세대들의 취향을 저격한 야간경관 거리와 포토 스팟, 플리마켓 등 다양한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로 호응을 얻었다.
축제 이튿날에는 제35회 동구민의 날 기념행사가 열려 구정 발전에 기여한 4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구민 화합을 다졌다.
박희조 구청장은 “대전 역사의 출발점인 동구가 가진 장점을 구현하고 축제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자 노력했다”며 “참여 업체와 인근 상권, 방문객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부족한 점을 보완, 동구동락축제가 지역 관광·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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