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한글 세계가 인정한 한류 첨병…정치권, 막말 멈춰야"
이서영 기자 2023. 10. 9. 10:50
"정쟁보다 민생 우선으로 겸손·배려하면 정치 발전"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6.1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이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9일 한글날을 맞아 "바른말과 품격,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국민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강선우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오늘은 577돌 한글날"이라며 "배우기 쉬운 글자로 백성들이 자신의 생각과 말을 마음껏 펼치길 바랐던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되새겨 본다"고 했다.
강 대변인은 "이제 자랑스러운 우리의 '한글'은 한류를 선도하는 첨병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K팝과 K드라마 열풍의 중심에는 한국어에 대한 열띤 관심이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LA시의회는 올해부터 10월 9일을 한글날로 제정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며 "세계인이 함께하는 모두의 ‘한글’인 만큼, 우리 정치권도 ‘막말’로 국민들을 실망시키고 국격을 떨어뜨리는 행태를 멈춰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쟁'보다 '민생'이 우선되면, '욕심과 억지'가 아닌 '겸손과 배려'로 우리 정치는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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