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역 '서울행 환자'..지난해에만 5만여 명
정자형 2023. 10. 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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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북 지역에서는 5만여 명이 일명 '빅 5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에 거주하는 5만 2천여 명이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등 서울에 있는 대형 상급종합병원 5곳에서 진료를 받았으며, 1,700여억 원 상당의 진료비를 지불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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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북 지역에서는 5만여 명이 일명 '빅 5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에 거주하는 5만 2천여 명이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등 서울에 있는 대형 상급종합병원 5곳에서 진료를 받았으며, 1,700여억 원 상당의 진료비를 지불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지난해 71만여 명이 서울을 찾아 대형상급종합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으며 이는 10년 전인 50만여 명보다 42.5% 증가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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