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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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경남 양산국유림관리소는 오는 16일 정오까지 일자리 창출과 산불로부터 산림을 지키는 올해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산불예방과 초동 진화 업무를 책임질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6명을 부산·울산·경남 6개 시·군 지역별로 모집한다.
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참여자를 조기에 선발해 산림재해 등에 신속히 대응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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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 경남 양산국유림관리소는 오는 16일 정오까지 일자리 창출과 산불로부터 산림을 지키는 올해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등 민간 일자리 재진입이 어려운 장년층에 대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산불예방과 초동 진화 업무를 책임질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6명을 부산·울산·경남 6개 시·군 지역별로 모집한다.
모집은 서류심사와 체력검증을 통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면접은 청렴하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제외했으며, 험준한 산악을 이동하기에 체력검증 비중을 높였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불 조기발견을 위한 신고자의 역할과 마을에서 행해지는 논·밭두렁 무단 소각 행위에 대한 감시활동을 수행한다. 그뿐만 아니라 상황 발생 시에는 산불기계화시스템으로 산불 진화 임무를 수행한다.
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참여자를 조기에 선발해 산림재해 등에 신속히 대응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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