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하철노조, 내일 최종교섭...결렬되면 모레부터 총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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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하철노조가 모레(11일)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사측과 내일(10일) 오후 3시 최종교섭을 벌입니다.
부산교통공사와 부산 지하철노조는 임금 인상과 직무 성과급제, 경영효율화 등 3가지 쟁점을 두고 여러 차례 협상을 벌여왔습니다.
또 모레부터 진행되는 공공운수노조의 2차 공동파업 등 외부 요인이 겹쳐 협상 타결이 쉽지 않을 거로 예상됩니다.
노조는 마지막 교섭이 결렬되면 모레 새벽 5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시작한다고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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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하철노조가 모레(11일)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사측과 내일(10일) 오후 3시 최종교섭을 벌입니다.
부산교통공사와 부산 지하철노조는 임금 인상과 직무 성과급제, 경영효율화 등 3가지 쟁점을 두고 여러 차례 협상을 벌여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4일부터 이뤄진 비공식 협의에서 명확한 입장 차이를 확인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어 파업이 현실화할 거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또 모레부터 진행되는 공공운수노조의 2차 공동파업 등 외부 요인이 겹쳐 협상 타결이 쉽지 않을 거로 예상됩니다.
노조는 마지막 교섭이 결렬되면 모레 새벽 5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시작한다고 예고했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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