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중독 의심 랄랄 ‘금쪽상담소’ 섭외 거절 이유 “기분 나빠서” 왜? (가비걸)

‘가비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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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크리에이터 랄랄이 '금쪽상담소' 섭외를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랄랄은 10월 8일 공개된 채널 '가비걸'에서 채널A '금쪽상담소' 출연 제안을 받았다며 "처음부터 나오라고 했는데 안 나갔다. 진짜 문제 있는 사람들은 안 나간다"고 밝혔다.

랄랄은 "주변에서 다 나가라고 했는데, 난 왜 내가 나가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생각을 전했다.

가비는 "언니한테 왜 나가래?"라고 물었고, 랄랄은 "지금도 알코올 중독증이래. 나는 그렇게 생각 안 한다. 지금 시간부터 먹는 건 조식이라고 생각한다. 난 절대 안 나간다"고 단호히 답했다.

앞서 가비가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ADHD 진단을 받았던바. 랄랄은 "너 나갔을 때 내가 DM으로 '장난하냐, 네가 무슨 ADHD냐'고 했었다. 방송이어서 가비를 이렇게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자가 진단에서 (내가) 100점이 나왔다. 더 기분 나빠서 더 안 나간다. 나는 그게 틀렸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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