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머니룩 완성은 원단" 맨온더분, 伊 '그란 사쏘' 협업 니트웨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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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부자들이 즐겨입는 스타일의 올드머니룩이 글로벌 패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체 남성 편집숍 맨온더분에서 이탈리아 유명 제조사와 협업해 제작한 니트웨어와 셔츠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70년 전통 이탈리아 니트웨어 브랜드 '그란 사쏘'와 협업해 출시한 이번 니트웨어는 고급 원단으로 유명한 제냐바루파의 최고급 울로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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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전통적인 부자들이 즐겨입는 스타일의 올드머니룩이 글로벌 패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체 남성 편집숍 맨온더분에서 이탈리아 유명 제조사와 협업해 제작한 니트웨어와 셔츠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70년 전통 이탈리아 니트웨어 브랜드 '그란 사쏘'와 협업해 출시한 이번 니트웨어는 고급 원단으로 유명한 제냐바루파의 최고급 울로 제작했다. 총 10가지 제품으로 출시했으며, 착용감과 촉감이 뛰어나고 어떤 재킷과 바지에도 잘 어울리는 기본 스타일로 제작해 활용도가 높다.
셔츠는 이탈리아의 셔츠 제조사 알레산드로 게라르디와 협업해 옥스포드, 데님, 코듀로이 원단으로 제작했으며, 총 6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옷장에 한벌쯤 꼭 가지고 있어야 하는 남성들의 필수품으로 이탈리아 고유의 세련된 핏과 편안한 착용감이 장점이다.
협업 제품 외에도 맨온더분은 가을겨울 컬렉션 전반에 걸쳐 소재 고급화를 추진했다.
슈트와 재킷은 전체적으로 소재의 품질을 한차원 높여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하고 부드러운 착용감을 제공한다. 로로피아나, 까를로 바르베라 등 이탈리아 유명 소재 회사의 원단을 수입해 제작했다.
또 180수 울로 캐시미어와 같은 터치를 구현하는 것으로 유명한 '드라고'와 캐시미어로 유명한 '피아젠차'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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