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도 스마트폰처럼"···LG전자, 스마트 TV 최신 운영체제로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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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가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웹OS를 적용한 2022년형 올레드 TV를 대상으로 최신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백선필 LG전자 HE상품기획담당 상무는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웹OS의 UX·UI 혁신을 기반으로 사용 편의성 및 보안 등을 높이고, 고객들이 새로운 경험과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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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가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웹OS를 적용한 2022년형 올레드 TV를 대상으로 최신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 TV 사용 고객은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최신 웹OS가 제공하는 TV 사용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최신 웹OS로 업그레이드한 스마트 TV는 방송 화면이 아닌 맞춤형 웹OS 홈 화면을 먼저 보여준다. 개인 계정을 기반으로 나만의 화면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콘텐츠 제공 업체 등 파트너사는 최신 웹OS를 적용한 고객에게 최신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와 기능을 제공한다.
LG전자의 스마트 TV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는 이번이 처음이다. 향후 대상 모델, 제품군, 지역 등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백선필 LG전자 HE상품기획담당 상무는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웹OS의 UX·UI 혁신을 기반으로 사용 편의성 및 보안 등을 높이고, 고객들이 새로운 경험과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해령 기자 h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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