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타이틀곡 '락'…3RACHA, 전곡 참여

정태윤 2023. 10. 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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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가 강력한 에너지로 돌아온다.

스트레이 키즈는 다음 달 10일 오후 2시 새 미니 앨범 '락- 스타'(樂-STAR)를 발매한다.

쓰리라차는 이번 신곡으로 '스트레이 키즈'라는 독보적인 음악 장르를 탄탄하게 구축한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일본 4대 돔 공연장 입성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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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강력한 에너지로 돌아온다. 

스트레이 키즈는 다음 달 10일 오후 2시 새 미니 앨범 '락- 스타'(樂-STAR)를 발매한다. 9일 SNS에서 신보 트랙리스트, 타임테이블, 온라인 커버 등을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신보에는 총 8곡을 담았다. 타이틀곡 '락'을 비롯해 '메가버스', '사각지대', '콤플렉스', '가려줘', '리브', 일본 첫 EP 타이틀곡 '소셜 패스' 한국어 버전, '락'(록 버전) 등이다. 

타이틀곡은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완성했다. 이들은 지난 데뷔 이래 발매한 모든 앨범의 타이틀곡을 직접 만들었다. 

쓰리라차는 이번 신곡으로 '스트레이 키즈'라는 독보적인 음악 장르를 탄탄하게 구축한다. 이외에도 국내외 유수 작가진이 협업했다. 현진을 비롯해 독일 힙합 프로듀서 듀오 큐비츠, 팀 곰링거, 베르사최, 밀리언보이, 준이 등이다. 

온라인 커버와 타임테이블은 펑키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타임테이블에는 오는 21~22일 열리는 '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 서울 스페셜 (언베일 13)'을 비롯해 다양한 영상과 이미지를 오픈했다. 

독특한 그림과 글씨체로 각 칸을 장식했다. '저스트 필 더 락'(just feel the 樂)이라는 범상치 않은 문구로 힙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일본 4대 돔 공연장 입성을 이뤘다. 오는 28~29일 일본 도쿄 돔에서 화려한 엔딩을 장식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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