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서 해양보호생물종 푸른 바다거북 사체 발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무안에서 해양보호생물종인 바다거북 사체가 발견됐다.
9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8일 낮 12시 33분께 무안군 해제면 송계어촌체험마을 인근에서 바다거북 사체로 추정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를 통해 해양보호생물종인 '푸른바다 거북'으로 확인됐다.
발견된 푸른바다 거북은 길이 73㎝, 무게 약 15㎏으로, 해경은 관련 규정에 따라 거북 사체를 해당 지자체인 무안군청 해제면사무소 측에 인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무안에서 해양보호생물종인 바다거북 사체가 발견됐다.
9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8일 낮 12시 33분께 무안군 해제면 송계어촌체험마을 인근에서 바다거북 사체로 추정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를 통해 해양보호생물종인 '푸른바다 거북'으로 확인됐다.
발견된 푸른바다 거북은 길이 73㎝, 무게 약 15㎏으로, 해경은 관련 규정에 따라 거북 사체를 해당 지자체인 무안군청 해제면사무소 측에 인계했다.
푸른바다 거북은 열대, 아열대 해양에 분포하는 바다거북의 일종이다. 국제자연보호연맹(IUCN)과 CITES에서 모두 멸종위기종으로 선정돼 현재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보호조치가 내려져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