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뉴테크상’...웨이브 ‘베스트 OTT 오리지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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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티빙이 처음으로 열린 국제 OTT 시상식에서 '뉴테크상'과 '혁신상'을 수상했다.
웨이브 서비스를 운영하는 콘텐츠웨이브는 '베스트 OTT 오리지널상'과 '혁신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국제 OTT 페스티벌에서 진행된 국제 OTT 시상식(2023 ACA&G.OTT)에서 티빙과 왓챠는 플랫폼 분야 수상을, 웨이브는 콘텐츠 분야 수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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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OTT 티빙이 처음으로 열린 국제 OTT 시상식에서 ‘뉴테크상’과 ‘혁신상’을 수상했다. 웨이브 서비스를 운영하는 콘텐츠웨이브는 ‘베스트 OTT 오리지널상’과 ‘혁신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국제 OTT 페스티벌에서 진행된 국제 OTT 시상식(2023 ACA&G.OTT)에서 티빙과 왓챠는 플랫폼 분야 수상을, 웨이브는 콘텐츠 분야 수상을 거뒀다.
티빙이 수상한 뉴테크상은 디지털플랫폼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OTT 접근성을 향상시켜 생중계와 같은 대형 이벤트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서비스한다는 평가에 따라 시상이 이뤄졌다.
티빙은 ‘유로2020’, ‘UFC’, ‘임영웅 콘서트’를 비롯해 추천서비스, 메타데이터 고도화,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대용량 트래픽 처리까지 변화 무쌍한 시청자들의 미디어 이용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
특히 ‘티빙톡’과 ‘타임머신’ 같은 기능으로 이용자들이 실시간 스포츠 경기에 대한 생각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거나 명장면을 다시 볼 수 있도록 했다.
웨이브는 ‘약한영웅 Class1’으로 베스트 OTT 오리지널상을 받았다. OTT 작품 중 흥행성과 작품성 모두를 인정받은 것으로, 개 당시 웨이브 유료가입자 견인 1순위를 기록하며 지난해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중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티빙과 웨이브는 혁신상도 공동 수상했다. 티빙은 한회 차의 길이를 2시간 넘게 편집하고 마지막화는 생중계로 공개한 ‘환승연애2’를 통해 차별화된 기획 제작 역량을 인정받았다. 웨이브는 ‘박하경 여행기’를 통해 미드폼의 새로운 시도가 돋보인 차별화된 콘텐츠란 평가를 받았다.
왓챠는 국내 1세대 OTT로 산업유공상을 받았다. 국내 시장 개척과 함께 일본에서 서비스를 진행하며 최초 해외진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밖에 디즈니플러스의 ‘무빙’이 VFX 분야와 작가, 연기자상을 받았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시상식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U+tv와 U+모바일tv를 소개하고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영상을 선보이며 부산 지역 매장에서 엑스포 유치 응원을 알리는 에코백을 제공했다.
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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