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기념 쉬운 우리말 쓰기 공모전 대상 ‘우리말 우리글! 있어 참 좋다’·‘쉬운 우리말 도전잇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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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와 문화체육관광부, 사단법인 국어문화원연합회와 공동 주관한 한글날 기념 쉬운 우리말 쓰기 공모전에서 표어·삼행시 부문 대상으로 이인희(세종)씨의 '우리말 우리글! 있어 참 좋다'가 선정됐다.
영상·사진부문에서는 일상속에 비친 외국어 신조어 용어들을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과정을 브이로그 영상으로 제작한 송미화(부산 강서구)씨의 '쉬운 우리말 도전잇기-영상일기'편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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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사진 부문 대상 ‘쉬운 우리말 도전잇기’
본지 주관, 전국에서 표어 311편, 영상 33편 응모
강원도민일보와 문화체육관광부, 사단법인 국어문화원연합회와 공동 주관한 한글날 기념 쉬운 우리말 쓰기 공모전에서 표어·삼행시 부문 대상으로 이인희(세종)씨의 ‘우리말 우리글! 있어 참 좋다’가 선정됐다.
영상·사진부문에서는 일상속에 비친 외국어 신조어 용어들을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과정을 브이로그 영상으로 제작한 송미화(부산 강서구)씨의 ‘쉬운 우리말 도전잇기-영상일기’편이 선정됐다.
표어·삼행시 부문 우수상은 이성훈(경기 안성시), 최규열(대구 수성구), 황인환(충남 논산시)씨 등 3명이, 장려상은 김진환(서울 동대문구)씨를 비롯해 8명이 선정됐다.
영상·사진 부문 우수상은 이원협(대구 달성구), 황정민(경북 경주시), 이강래(대전 서구)씨 등 3명이, 장려상은 강성일(강원 춘천시)씨를 비롯해 6명이 선정됐다.
한글날을 기념해 실시된 이번 공모전은 전국에서 표어·삼행시 부문 311개 작품과 영상·사진 부문 33개 작품 등 총 344개 작품이 응모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심사를 맡은 김풍기 강원대 국어교육과 교수는 “좋은 작품들이 많아 선정에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쉬운 우리말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최종 선정 작품 명단은 10일 공식 발표된다.
신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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