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갯바위서 실종된 40대 펜션 투숙객...숨진 채 발견
김민정 2023. 10. 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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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 앞 해안 갯바위에서 실종됐던 40대 남성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9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숨진 남성 A(40대)씨는 지난 7일 부인과 함께 관광온 후 오후 5시 25분께 숙소 앞 갯바위에에 통발을 설치하러 나갔다 실종됐다.
해경과 소방, 군부대, 경찰 등은 A씨 아내의 실종신고를 접수하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수색에 나섰지만 이날 오전 2시 30분께 A씨는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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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 앞 해안 갯바위에서 실종됐던 40대 남성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9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숨진 남성 A(40대)씨는 지난 7일 부인과 함께 관광온 후 오후 5시 25분께 숙소 앞 갯바위에에 통발을 설치하러 나갔다 실종됐다.
해경과 소방, 군부대, 경찰 등은 A씨 아내의 실종신고를 접수하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수색에 나섰지만 이날 오전 2시 30분께 A씨는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
A씨가 발견된 곳은 사고 지점으로부터 북쪽으로 400m 떨어진 곳으로 알려졌다.
포항해경은 A씨의 시신을 유족에게 인계했으며, 유족은 시신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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