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 올해 4건 추진

2023. 10. 9. 09: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의 편익을 위한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은 ▷별내면 배드민턴장 건립사업 ▷조안면 게이트볼장 이전 설치 사업 ▷조안2리 마을회관 건립사업 ▷덕소·삼패IC 경관녹지 조성사업, 총 4건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년 수요조사 실시…4건 면밀히 검토중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의 편익을 위한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한다.

9일 市에 따르면 개발제한구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나아가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주민지원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23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은 ▷별내면 배드민턴장 건립사업 ▷조안면 게이트볼장 이전 설치 사업 ▷조안2리 마을회관 건립사업 ▷덕소·삼패IC 경관녹지 조성사업, 총 4건이다.

별내면과 조안면은 각각 배드민턴장 1개소(4면)와 게이트볼장 1개소만 설치되어 있는 등 체육시설이 부족한 실정으로, 이번 배드민턴장 및 게이트볼장 건립사업으로 쾌적한 체육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조안2리 마을회관 건립사업을 추진해 부재했던 공적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지역주민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휴게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마을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덕소·삼패IC와 공동주택사업 부지 사이에 경관녹지를 조성함으로써 쾌적한 도시미관과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설계비 예산 1억1000만원을 확보했으며, 2024년 본 예산에 사업비 83억원이 확보되면,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오는 2025년 상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남양주시는 또 2024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의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된 ▷사능리 체육시설 조성사업 ▷수락산 등산로 일원 보도정비공사 ▷사능1리 재해예방 교량 보수사업 ▷청학리 마을안길 재포장공사 등 4건의 사업을 면밀히 검토 중이다.

pjh@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