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한글날에도 선행이 끝이 없네…LACMA에 한글 지도 제공

장진리 기자 2023. 10. 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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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의 선행이 한글날에도 계속됐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송혜교와 미국 라크마(로스앤젤레스카운티뮤지엄, LACMA) 홈페이지에 한글 지도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미술관에 관한 전반적인 소개, 지도, 관람객 주의사항 등을 상세하게 소개한 한국어 안내서를 제작, 한국인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해 왔다.

여기에 한글날을 맞아서는 라크마 홈페이지에 약식으로 제작한 한글 지도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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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덕(왼쪽), 송혜교. 제공| 서경덕 교수 연구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송혜교의 선행이 한글날에도 계속됐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송혜교와 미국 라크마(로스앤젤레스카운티뮤지엄, LACMA) 홈페이지에 한글 지도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라크마는 고대부터 현재까지 약 14만 9천 점에 달하는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는 미국 서부 최대 규모의 미술관이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미술관에 관한 전반적인 소개, 지도, 관람객 주의사항 등을 상세하게 소개한 한국어 안내서를 제작, 한국인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해 왔다.

여기에 한글날을 맞아서는 라크마 홈페이지에 약식으로 제작한 한글 지도를 제공했다. 영어, 스페인어에 이어 세 번째로 한국어 지도를 확인할 수 있게 돼 눈길을 끈다.

서경덕과 송혜교는 전 세계 유명 미술관 및 박물관에 한국어 안내서를 기증해 온 바 있다. 앞서 뉴욕 현대미술관(MoMA), 보스턴 미술관, 토론토 로열 온타리오 뮤지엄(ROM), 뉴욕 브루클린미술관 등에 한국어 안내서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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