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팬 쇼케이스 개최…"아미, 11월 20일에 만나!"

[Dispatch=정태윤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팬들과 특별한 순간을 남긴다. 

정국은 9일 위버스에서 팬 쇼케이스 개최 소식을 알렸다. 다음 달 20일 오후 8시 서울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팬 쇼케이스 '골든(GOLDEN) 라이브 온 스테이지'를 연다. 

이번 쇼케이스는 첫 솔로 앨범 '골든' 발매를 기념해 수록곡 무대들을 선보인다. 신보 제작 비하인드를 전하며 팬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관계자는 "정국이 오랜만에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그 의견에 따라 마련한 자리"라고 귀띔했다.

정국은 새 앨범 발매 후 영상통화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난다. 이번 쇼케이스는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온라인 스트리밍도 제공한다. 

한편 정국은 다음 달 3일 오후 1시 첫 솔로 앨범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솔로 아티스트 정국의 황금빛 순간을 모티브로 한다. 싱글 '세븐'과 '3D'를 포함해 총 11곡을 수록했다.

<사진제공=빅히트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