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 지원 사각지대 여전히 해소 안돼

고차원 2023. 10. 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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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지원 대상자의 절반가량이 지원에서 제외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가스공사 등이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최대 59만 원을 지원받는 취약계층 171만 가구 중에 실제 가스비 지원을 받은 가구 수는 92만 가구로 전체의 46%에 불과했습니다.

이 때문에 실제 지원은 당초 가스공사가 추산한 지원 규모 7,660억 원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3,239억 원만큼의 지원만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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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지원 대상자의 절반가량이 지원에서 제외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가스공사 등이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최대 59만 원을 지원받는 취약계층 171만 가구 중에 실제 가스비 지원을 받은 가구 수는 92만 가구로 전체의 46%에 불과했습니다.


이 때문에 실제 지원은 당초 가스공사가 추산한 지원 규모 7,660억 원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3,239억 원만큼의 지원만 이루어졌습니다.


한편 정부는 올해 초 난방비 대란이 터지자 몰라서 지원을 못 받는 사각 지대가 없도록 하겠다며 관련 TF를 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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