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한강 빛섬축제' 찾아…"서울을 '펀 시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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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8일 반포한강공원과 서래섬에서 열린 '2023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를 찾았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전날 서래섬에서 레이저아트 전시를 관람한 뒤 '빗섬 렉처(강연)'가 열리는 반포한강공원을 찾아 "한강을 중심으로 노들섬과 여의도, 상암, 뚝섬 등 시민에게 행복을 주는 장소와 창의적인 건축물을 계속 만들어 서울을 '노잼 도시'에서 '펀 시티(Fun City)'로 만들어가겠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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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8일 반포한강공원과 서래섬에서 열린 '2023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를 찾았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전날 서래섬에서 레이저아트 전시를 관람한 뒤 '빗섬 렉처(강연)'가 열리는 반포한강공원을 찾아 "한강을 중심으로 노들섬과 여의도, 상암, 뚝섬 등 시민에게 행복을 주는 장소와 창의적인 건축물을 계속 만들어 서울을 '노잼 도시'에서 '펀 시티(Fun City)'로 만들어가겠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지난 6일 막올린 서울라이트 빛섬축제는 오는 15일까지 '빛이 되어줘(Be the Light)'라는 주제로 레이저 아트, 라이트 런, 빛섬 렉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래섬 레이저아트 전시는 빛을 활용한 콘셉트로 ▲하이퍼드라이브 ▲루미너스 웹 ▲디지털 사파리 등 총 6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한편 오 시장은 전날 '서울뷰티트래블위크'가 열리고 있는 용산공원을 찾아 양태오 총감독과 서울뷰티하우스 등 행사장 전반을 둘러보기도 했다.
서울뷰티트래블위크는 이날까지 용산공원 등 용산구 일대에서 열린다. '서울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한 주 간의 여행'을 주제로 60여 개의 사업장이 참여해 쉼, 맛, 멋, 3가지 종류의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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