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美육군협회 지상군 분야 방산전시회 참가

김아람 2023. 10. 9. 0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오는 1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미국 육군협회(AUSA)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AUSA 전시회는 미국 육군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 지상군 분야 방산 전시회로, 전 세계 8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 육군협회(AUSA) 전시회 한화 부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오는 1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미국 육군협회(AUSA)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AUSA 전시회는 미국 육군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 지상군 분야 방산 전시회로, 전 세계 8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32㎡ 규모 전시관을 설치해 K9 자주포, 포탄 자동이송장치가 있는 K56 탄약운반차, 포탄 핵심 부품인 모듈화 장약(MCS) 및 신관 등 자주포 패키지를 미 육군에 선보인다.

미군이 필요로 하는 기술 솔루션과 제품을 제공하고, 육군의 자주포 현대화 사업에도 참여해 북미 지역 방산 공급망에 진입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최근 안보 수요가 늘어나는 캐나다 군을 대상으로는 자주포 패키지와 함께 120㎜ 자주박격포 등을 전시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세계적 지정학 위기로 미국, 캐나다 등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의 무기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동맹국 안보에 기여하고, 방산 글로벌화를 위해 북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ric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