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신규 앨범 발매 앞두고 7개 트랙 샘플러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세븐틴(에스쿱스·정한·조슈아·준·호시·원우·우지·디에잇·민규·도겸·승관·버논·디노)이 미니 11집 발매를 2주 앞두고 신규 앨범의 메인 콘셉트와 메시지를 간접 공개했다.
새 앨범에 실린 수록곡 음원 일부와 곡의 메인 테마를 표현한 그래픽 등 총 7가지 트랙 샘플러를 통해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가지 테마 영상으로 앨범에 담은 메시지 전달
9일 0시부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 트랙 샘플러 첫 번째 영상은 그룹 세븐틴의 팬넘명 캐럿이 테마다. 공식 컬러인 로즈쿼츠 세레니티로 꾸민 캐럿(팬덤명)을 상징하는 다이아몬드가 데뷔 앨범 수록곡이자 선공개 곡이었던 ‘Shining Diamond(샤이닝 다이아몬드)’를 샘플링한 음원과 함께 등장한다.
두 번째 영상은 묵직한 비트에 맞춰 붉은 심장이 뛰는 모습에 이어 파란색 심장이 등장한다. 붉은색과 파란색 심장이 등을 맞대는 순간 색이 교차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되는 영상은 어떤 메시지를 담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세 번째 영상도 팬덤명 캐럿이 소재로 등장한다. 테이블에 놓인 전화기로 시작되는 세 번째 영상은 캐럿의 탄생일을 의미하는 숫자 ‘214’를 누르자 ‘SOS’라는 문구가 나타난다. 혼란스러운 상황 속 한줄기 빛을 따라 앞으로 나아가고 그 끝에서 ‘way out(웨이 아웃)’ 문구가 적힌 문을 열고 탈출하는 듯한 장면이 그려진다.
네 번째 영상은 화려한 축제 모습을 담았다. 마이크와 트럼펫, 키보드, 드럼, 기타 등 다양한 악기들이 경쾌한 비트에 맞춰 움직이다 신나는 드럼 비트가 이어지며 화려한 축제로 이어진다. 이어지는 다섯 번째 영상은 서정적인 음악을 배경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창밖 풍경이 바뀌는 장면이 등장한다.
여섯 번째 영상은 레트로 분위기를 살렸다. 레트로한 음악과 함께 ‘MONSTER’S HOUSE(마더스 하우스)’라는 문구와 캐릭터가 등장하고 음악에 맞춰 그래픽이 움직이는 화려한 시각효과를 더했다.
수많은 인파로 북적이는 인파로 북적이는 축제 현장이 배경인 일곱 번째 영상은 화려한 불꽃과 함께 입장 팔찌인 ‘세븐틴 헤븐(SEVENTEENTH HEAVEN)’가 등장, 세븐틴의 새 앨범 공개를 예고했다. 세븐틴 헤븐(SEVENTEENTH HEAVEN)’은 23일 오후 6시 공식 발매를 시작하는 미니 11집 앨범의 타이틀이다.
새 앨범의 타이틀은 ‘더할 나위 없이 매우 행복한 상태’를 의미하는 영어 표현 ’Seventh Heaven‘을 세븐틴만의 의미로 바꿨다. 세븐틴은 이번 음반을 통해 지금까지의 노력과 결실을 팬들과 함께 축하하고 새로운 앞날을 그려가는 거대한 축제의 장을 펼쳐 보인다는 계획이다.
이선우 (swlee95@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강 불꽃 터지고, 축구·야구 금메달까지…편의점 맥주도 '대박'
- “빽다방 女알바생 찾습니다”…보훈부 장관도 수소문 나섰다
- 성매매 여성만 200명…한국 남성 베트남 공안에 체포
- 이스라엘군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 400여명 사살”
- "임영웅·BTS도 아니었다" 음악평론가 뽑은 최고 가수는?
- 무릎에서 ‘딱’ 소리 후 통증…안세영의 투혼 “다시 안 올 시간이라 생각”[아시안게임]
- “제가 아빠를 죽였어요”…중학생 아들 뒤에 숨은 母, 항소는 계속[그해 오늘]
- 적금 매달 꼬박꼬박 넣을 필요 없다고?[오늘의 머니 팁]
- '멕시코 4강 신화' 이끌었던 박종환 전 축구감독 별세
- 병역혜택 선물 받은 이강인, 유럽 무대 더 큰 도약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