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제쳤다” 디즈니+ ‘무빙’ 아시아콘텐츠어워즈 작품상 포함 총 6관왕 쾌거

함상범 2023. 10. 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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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에서 최고의 작품에 수여하는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상에 디즈니+ '무빙'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미주지역 K-콘텐츠 플랫폼 코코와(KOCOWA)와 중국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iQIYI) 등을 통해 동시 방영되면서 국내 및 해외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아시아콘텐츠어워즈는 아시아 전역의 우수한 TV·OTT·온라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부산국제영화제의 대표 콘텐츠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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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 사진 | 연합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올해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에서 최고의 작품에 수여하는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상에 디즈니+ ‘무빙’이 선정됐다.

아시아콘텐츠어워즈 주최 측은 지난 8일 오후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올해 수상작과 수상자를 발표했다.

‘무빙’은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상 외에도 베스트디지털 시각특수효과(VFX) 작품상, 작가상(강풀), 남자 주연 배우상(류승룡), 남자 신인상(이정하)과 여자 신인상(고윤정) 등 6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베스트 OTT 오리지널상은 ‘약한영웅 클래스(Class) 1’에 돌아갔다. 이 작품은 미주지역 K-콘텐츠 플랫폼 코코와(KOCOWA)와 중국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iQIYI) 등을 통해 동시 방영되면서 국내 및 해외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종’은 베스트 아시안 TV 시리즈 부문 수상과 함께 주연 배우인 카리시마 타나가 여자 주연 배우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했다.

감독상은 ‘만장적계절’의 신 솽, 공로상은 ‘모래시계’(1995)와 ‘태왕사신기’(2007) 등 화제작을 연출한 고(故) 김종학 PD가 받았다.

아시아콘텐츠어워즈는 아시아 전역의 우수한 TV·OTT·온라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부산국제영화제의 대표 콘텐츠 프로그램이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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