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예비사위 원혁 반대한 적 無, 딸 결혼 충격이었을 뿐”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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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용식이 예비 사위를 반대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10월 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코미디언 이용식과 그의 예비 사위이자 가수인 원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용식은 "내 팔을 잡고 '동안이다', '재밌다'고 하시던 어머님분들이 '왜 반대하냐'고 돌변하더라"며 "반대한 게 아니라 딸이 시집을 가고 결혼한다는 자체를 생각 못 했기에 충격이어서 그렇게 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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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코미디언 이용식이 예비 사위를 반대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10월 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코미디언 이용식과 그의 예비 사위이자 가수인 원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재원 아나운서는 이용식과 원혁에게 "정말 진한 인연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인연이 진해지셨냐"고 물었다.
이용식은 "맨 처음 사람들은 내가 반대한다고 오해했는데, 난 반대도 찬성도 안 했다. 만나서 소통해 보니까 다르더라"고 말했다.
이용식은 "내 팔을 잡고 '동안이다', '재밌다'고 하시던 어머님분들이 '왜 반대하냐'고 돌변하더라"며 "반대한 게 아니라 딸이 시집을 가고 결혼한다는 자체를 생각 못 했기에 충격이어서 그렇게 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용식은 지난 8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딸 이수민과 원혁 결혼 계획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용식은 "내년 4월에 결혼 예정이다. 4월에 MBC 코미디언 합격을 했고, 나와 수민이 생일이 4월이다. 결혼식을 4월 말쯤에 해서 4월을 축제의 달로 만들려고 한다"고 밝혔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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