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 주택서 화재…불 끄려던 모자 부상

정경재 2023. 10. 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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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주택에서 불 (고창=연합뉴스) 9일 오전 8시 12분께 전북 고창군 해리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2023.10.9 [전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jaya@yna.co.kr

(고창=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9일 오전 8시 12분께 전북 고창군 해리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집 안에 있던 A(61)씨와 그의 어머니(86)가 불을 끄려다가 손과 엉덩이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주택 103㎡와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소방 당국에 의해 3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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