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감량 이용식 살 쏙 빠져 옷이 헐렁 “딸 이수민 잔소리 덕분” (아침마당)

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코미디언 이용식이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10월 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코미디언 이용식과 그의 예비사위이자 가수인 원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용식은 살이 쪽 빠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용식은 자리에서 일어나 재킷 앞 단추를 채며 "이 정도로 남는다, 과거에는 옷이 뒤로 갔는데 이제는 앞으로 접힌다"고 밝혔다.

이용식은 "김재원 아나운서 노력한 만큼 뒤따라 했다. 그리고 딸 잔소리로 이렇게 뺐다. 잔소리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용식은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딸 이수민 덕 11kg을 감량했다며 " “딸이 운동 기구를 사 와서 아빠 오래 살리기 프로젝트 생방송을 했다, 운동의 운자를 제일 싫어한다. 갑자기 카메라가 오니까 어떻게 할까요? 뛰세요. 그때부터 뛰기 시작했다”고 전한 바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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