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날 서울방향 교통 혼잡 이어져…부산→서울 6시간10분

김예원 기자 2023. 10. 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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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이자 연휴 마지막날인 9일은 서울 방향 위주로 고속도로가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자동차 494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지방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6시간10분 △울산 5시간43분 △강릉 3시간50분 △양양(남양주 도착) 3시간20분 △대전 2시간10분 △광주 4시간20분 △목포(서서울 도착) 5시간2분 △대구 5시간3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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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보다 고속도로 이용차량 2만대↓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 제공)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한글날이자 연휴 마지막날인 9일은 서울 방향 위주로 고속도로가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자동차 494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날보다 2만대 감소한 수치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4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46만대로 전망된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9~10시 시작해 오후 5시부터 6시 사이 절정에 이르렀다가 밤 11~12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 방향은 큰 교통정체 없이 원활한 흐름이 나타날 것이란 관측이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지방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6시간10분 △울산 5시간43분 △강릉 3시간50분 △양양(남양주 도착) 3시간20분 △대전 2시간10분 △광주 4시간20분 △목포(서서울 도착) 5시간2분 △대구 5시간3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시간 서울에서 지방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20분 △울산 4시간41분 △강릉 2시간50분 △양양(남양주 출발) 2시간10분 △대전 1시간56분 △광주 3시간40분 △목포(서서울 출발) 3시간44분 △대구 4시간1분이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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