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 ‘연인2’ 깜짝 스포 “길채에게 또다른 고난과 역경 생겨”(선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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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은진이 MBC 인기 드라마 '연인' 파트2 속 유길채의 또 다른 고난을 예고했다.
최근 진행된 '선을 넘는 녀석들-연인 컬렉션' 녹화에서 안은진은 "파트2는 병자호란 뒷이야기다. 길채에게 또 다른 고난과 역경이 기다리고 있다. 여기저기 찢어지고, 막 뛰다가 엎어지고 한다"고 말해 파트2 유길채에게 어떤 운명이 닥치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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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안은진이 MBC 인기 드라마 ‘연인’ 파트2 속 유길채의 또 다른 고난을 예고했다.
10월 9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연인 컬렉션’(이하 '선녀들')에서 화제의 드라마 ‘연인’의 극 중 배경인 병자호란을 테마로 한 역사 여행이 펼쳐진다.
역사를 알면 스토리가 더 재미있게 보인다. 10월 13일 대망의 파트2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번 여행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연인’의 히로인 ‘길채 낭자’ 안은진이 출격해 기대를 높인다.
최근 진행된 ‘선을 넘는 녀석들-연인 컬렉션’ 녹화에서 안은진은 “파트2는 병자호란 뒷이야기다. 길채에게 또 다른 고난과 역경이 기다리고 있다. 여기저기 찢어지고, 막 뛰다가 엎어지고 한다”고 말해 파트2 유길채에게 어떤 운명이 닥치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특히 파트2는 다른 영화나 드라마에서 잘 다루지 않았던 병자호란의 뒷이야기를 다뤄 호기심을 자극한다. 파트1 마지막 장면이 심양으로 떠난 이장현(남궁민 분)과 포로 사냥꾼들의 모습이 담긴 만큼 이후의 이야기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안은진은 청나라 볼모로 심양으로 잡혀간 소현세자와 인조의 실제 역사 이야기에 그 누구보다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병자호란 이후 쑥대밭이 된 조선과 청나라에 포로로 끌려간 50만 조선인들의 이야기도 함께 듣게 됐다고.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병자호란이 남긴 상흔은 무엇일지, 파트2를 더 궁금해지게 만드는 안은진의 역사 여행에 관심이 주목된다.
(사진=MBC '선녀들'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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