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해안 숲 돌담공원' 걷고 싶은 지역 명소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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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는 부곡동 해안 숲 돌담공원을 걷고 싶은 지역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경관과 보행 여건 개선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경관개선 및 산책로 조성으로 지역주민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변에 있는 청년가치성장타운과 연계해 유동 인구 증가와 주변 상권 활성화를 기대한다.
전관택 도시과장은 "해안 숲 돌담공원과 이어지는 경관과 보행 환경 개선으로 경관이 아름답고 걷기 좋은 지역 명소로 조성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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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는 부곡동 해안 숲 돌담공원을 걷고 싶은 지역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경관과 보행 여건 개선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시는 2억원을 들여 돌담공원 진입 교량 하부 일원에 돌담과 한국 전통 문양 소재로 벽면을 꾸미고 기둥은 전통 나무 기둥 느낌이 나는 조형물 설치와 도색으로 지역의 특색과 전통미를 세련되게 표현했다,
또한 교량 옹벽은 두타산의 명물인 베틀바위 형태를 도색해 관광 시너지 효과와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30m 도보 구간은 미끄럼 방지 포장, 계단 데크 및 난간을 설치해 안전한 산책로를 조성했으며,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시민들이 감성적인 분위기를 느끼며 안전하게 길을 걸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경관개선 및 산책로 조성으로 지역주민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변에 있는 청년가치성장타운과 연계해 유동 인구 증가와 주변 상권 활성화를 기대한다.
전관택 도시과장은 "해안 숲 돌담공원과 이어지는 경관과 보행 환경 개선으로 경관이 아름답고 걷기 좋은 지역 명소로 조성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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