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 개인소장 유물 무료 소독·보존 상담 서비스

김선경 2023. 10. 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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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은 개인이 소장한 유물을 무료로 소독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고문서·서적을 포함한 지류, 목재류, 섬유류 등 보존가치가 있는 개인 소장품에 대해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소독은 문화재 및 기록물 전용 약제를 이용해 각종 유해균으로부터 유물을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도록 재단이 문화재 관리 전문기관에 의뢰해 실시한다.

재단은 매년 시행하는 이 사업이 지역 내 민속품 개인 소장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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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 전경 [창원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창원문화재단은 개인이 소장한 유물을 무료로 소독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고문서·서적을 포함한 지류, 목재류, 섬유류 등 보존가치가 있는 개인 소장품에 대해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소독은 문화재 및 기록물 전용 약제를 이용해 각종 유해균으로부터 유물을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도록 재단이 문화재 관리 전문기관에 의뢰해 실시한다.

재단은 소독과 더불어 보존 컨설팅도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다.

재단은 매년 시행하는 이 사업이 지역 내 민속품 개인 소장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서비스 신청 등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전통문화부(☎055-714-7646)로 문의하면 된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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