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최초 세계 200대 레스토랑 '라연'서 오케스트라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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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라연'과 '콘티넨탈'이 10주년을 기념해 포핸즈 갈라 '더 퍼스트 심포니 포 라연 & 콘티넨탈'을 선보인다.
라연과 콘티넨탈의 첫 협업인 '더 퍼스트 심포니 포 라연 & 콘티넨탈'은 미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트렌드에 따라 예약을 시작한 지난 달부터 문의가 급증하는 등 인기가 높다.
라연과 콘티넨탈의 포핸즈 갈라는 '더 퍼스트 심포니'라는 타이틀 아래 하나의 교향곡을 연상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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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서울신라호텔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라연'과 '콘티넨탈'이 10주년을 기념해 포핸즈 갈라 '더 퍼스트 심포니 포 라연 & 콘티넨탈'을 선보인다.
라연과 콘티넨탈의 첫 협업인 '더 퍼스트 심포니 포 라연 & 콘티넨탈'은 미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트렌드에 따라 예약을 시작한 지난 달부터 문의가 급증하는 등 인기가 높다.
서울신라호텔의 '라연'과 '콘티넨탈'은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식·프렌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2013년 서울신라호텔 리노베이션 후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다.
특히 라연은 2017년 프랑스 관광청에서 선정하는 전 세계 최고 레스토랑 목록 '라 리스트'에 선정된 후 4회 연속 TOP 200에 올랐다. 콘티넨탈도 4회 연속 TOP 1000 레스토랑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포핸즈 갈라는 업계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한식과 양식 정통 파인 다이닝의 만남이기에 의미가 깊다.
라연은 1979년 서울신라호텔 개관과 함께 오픈했던 한식당 '서라벌'에, 콘티넨탈은 1985년에 오픈해 프렌치 레스토랑의 전설과도 같은 '라 콘티넨탈'에 뿌리를 둔다. 이들은 이번 갈라 디너를 통해 40여년의 시간을 아우르는 노하우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연과 콘티넨탈의 포핸즈 갈라는 '더 퍼스트 심포니'라는 타이틀 아래 하나의 교향곡을 연상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경쾌하고 생동감 있는 웰컴 디쉬인 '알레그로' ▲아름답고 서정적인 선율로 시작하는 식사의 서막 '안단테' ▲춤추듯 경쾌한 메인 메뉴의 섬세한 조화 '미뉴에트' ▲강렬한 여운이 남는 심포니 코스의 마무리 '피날레' 순서로 두 레스토랑의 장점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메뉴들로 코스를 구성한다.
라연의 ▲고성산 가리비 냉채 ▲한우 갈비찜 ▲사과숙, 콘티넨탈의 ▲오렌지 커리 소스의 랑구스틴 ▲대구와 이태리산 트러플 등 두 레스토랑의 메뉴들이 조화를 이루도록 런치 5코스, 디너 8코스를 구성했으며, 음식의 풍미를 더할 페어링 와인도 함께 서빙된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라연과 콘티넨탈을 아껴주시는 고객들을 위해 두 레스토랑의 메뉴, 와인, 서비스 등 정수만을 마련됐다"며 "업계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한식과 양식 정통 파인 다이닝의 만남인 만큼 이미 준비된 좌석이 거의 다 마감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더 퍼스트 심포니 포 라연 & 콘티넨탈'은 10월19일과 20일 이틀간 런치, 디너 타임에 진행된다. 가격은 페어링 포함 런치 50만원, 디너 100만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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