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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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이창엽 대표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대표는 손동작으로 1과 0을 만들어 촬영하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약속한 뒤 다음 참여자로 조현철 롯데알미늄 대표와 최낙현 삼양사 대표를 지목했다.
이 대표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글로벌종합식품 기업으로 성장하는 롯데웰푸드에게 주어진 역할을 충실하게 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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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이창엽 대표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올 2월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했다.
해당 캠페인은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자는 다짐을 릴레이 방식으로 확산하는 활동이다.
롯데웰푸드는 이 대표가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손동작으로 1과 0을 만들어 촬영하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약속한 뒤 다음 참여자로 조현철 롯데알미늄 대표와 최낙현 삼양사 대표를 지목했다.
지목받은 주자는 2주 이내에 참여 후 다음 순번을 고르는 방식으로 챌린지를 이어간다.
롯데웰푸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전자결재 확대, 거점오피스·재택근무·자율좌석제 도입을 통한 페이퍼리스 업무 문화를 구축했다. 다회용컵을 제공하고 텀블러 사용 권장 등을 통한 사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문화를 도입했다.
또 롯데웰푸드는 2022년 카스타드와 칸쵸 등의 제품의 용기와 트레이 재질을 종이로 변경하면서 연간 540여t의 플라스틱을 저감했다. 최근 나뚜루 미니컵 제품 6종의 스푼을 나무재질로 변경하면서 연간 5t의 플라스틱을 추가로 저감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글로벌종합식품 기업으로 성장하는 롯데웰푸드에게 주어진 역할을 충실하게 해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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