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학생 아침운동 활성화 프로젝트 추진

이호승 기자 2023. 10. 9.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신체활동 활성화 프로젝트인 '다시 뛰는 아침 시즌2'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0교시 체육활동 활성화 사업', '서울학생 7560+운동' 사업의 재활성화를 위해 아침운동 활성화 프로젝트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시 뛰는 아침 시즌2' 프로젝트
(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신체활동 활성화 프로젝트인 '다시 뛰는 아침 시즌2'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0교시 체육활동 활성화 사업', '서울학생 7560+운동' 사업의 재활성화를 위해 아침운동 활성화 프로젝트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다시 뛰는 아침 시즌2' 프로그램은 세부적으로 △아침 친구 더+하기 △아침 체력 더+하기 △아침 여가 더+하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아침 친구 더+하기'는 초등학교의 경우 맨발 걷기와 같은 걷기·달리기 활동을 권장하는 한편 아침 시간을 활용한 1학생 1학교 스포츠클럽 참여 기회 확대, 학교 스포츠 클럽리그의 아침리그 활성화 지원 프로그램이다.

'아침 체력 더+하기'는 코로나19 이후 저하된 기초체력 회복을 위해 한 학교당 300만원 이내의 건강체력교실 운영비를 지원하고 중학교의 경우 아침 시간을 활용한 학교스포츠클럽, 365+ 동아리 활동의 활성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침 여가 더+하기'는 아침운동 활성화를 위해 학교급별 사례 공유 및 아침운동 프로그램 개발·보급, 고등학교의 아침시간 자율 스포츠활동 참여를 권장하는 등의 프로그램이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아침운동을 활성화하면 신체력, 지력, 마음력까지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학생들의 아침을 깨우는 운동이 다시 시작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에서도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os54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