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의 입맛 사로잡을 ‘순창장류축제’ 1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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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과 전통 발효식품을 주제로 한 '제18회 순창장류축제'가 10월13~15일 사흘간 전북 순창군 발효테마파크와 전통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인 이 축제에서는 순창 고추장 만들기, 임금님 고추장 진상 행렬, 장류 소스를 활용한 숯불구이 체험, 장류 떡볶이 파티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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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m 가래떡 꼬기, 800만 송이 국화꽃 등 선보여
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행렬 등 즐길거리 ‘풍성’
고추장과 전통 발효식품을 주제로 한 ‘제18회 순창장류축제’가 10월13~15일 사흘간 전북 순창군 발효테마파크와 전통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인 이 축제에서는 순창 고추장 만들기, 임금님 고추장 진상 행렬, 장류 소스를 활용한 숯불구이 체험, 장류 떡볶이 파티 등이 진행된다. 또한 축제장 곳곳에 심겨진 800만 송이 국화는 가을을 담은 꽃향기와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와 함게 300m 가래떡 꼬기, 순창 꽃추장 만들기 등 새로운 프로그램도 추가돼 오감만족을 더한다. 특히 민속마을 곳곳에 명인 고추장으로 만든 떡볶이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설치돼 관광객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축하공연에서는 인기가수 김연자, 홍진영, 김태연, 류지광, 홍지윤 등이 출연해 축제의 흥을 돋운다.
최영일 군수는 “이번 순창장류축제에 찾은 남녀노수 모든 이들에게 우리 전통의 맛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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