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기청, 올해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에 16개사 지정

김선경 2023. 10. 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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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올해 경남지역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16개사를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지정된 곳은 3년 동안 기술개발, 수출, 병역지정업체 지정 등 중기부의 각종 지원사업에서 우대를 받는다.

최열수 경남중기청장은 "인재양성과 성과 공유 실적이 우수한 모범기업을 많이 발굴해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중소기업이 스스로 인재를 육성해 기업 성장을 촉진하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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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남중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올해 경남지역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16개사를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은 교육훈련 투자 등 인재육성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이고, 그 성과를 근로자에게 보상해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모범기업이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지정된 곳은 3년 동안 기술개발, 수출, 병역지정업체 지정 등 중기부의 각종 지원사업에서 우대를 받는다.

또 취업플랫폼 내 전용채용관을 통해 구인활동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최열수 경남중기청장은 "인재양성과 성과 공유 실적이 우수한 모범기업을 많이 발굴해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중소기업이 스스로 인재를 육성해 기업 성장을 촉진하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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