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바다낚시 갔던 40대 숨진 채 발견

김진호 기자 2023. 10. 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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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서 바다낚시를 갔던 A(4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2분께 "남편이 바다낚시하러 나간 후 연락이 안된다"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합동수색에 나선 경찰과 소방은 포항시 남구 호미곷면 인근에서 A씨 차량을 발견했다.

이어 인근 해변가를 수색하던 중 행인이 물에 빠져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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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객들이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포항=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포항에서 바다낚시를 갔던 A(4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2분께 "남편이 바다낚시하러 나간 후 연락이 안된다"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합동수색에 나선 경찰과 소방은 포항시 남구 호미곷면 인근에서 A씨 차량을 발견했다.

이어 인근 해변가를 수색하던 중 행인이 물에 빠져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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