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개가수 조혜련 “지금도 6시간씩 노래 연습, 라이벌=박명수” (철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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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조혜련이 개가수(개그맨+가수) 라이벌로 박명수를 언급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사실 조혜련 씨 하면 원조 개가수다. 혜련 씨가 생각하는 개가수 라이벌은 누구냐, 음반 낼 생각은 없냐"고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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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코미디언 조혜련이 개가수(개그맨+가수) 라이벌로 박명수를 언급했다.
10월 9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조혜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사실 조혜련 씨 하면 원조 개가수다. 혜련 씨가 생각하는 개가수 라이벌은 누구냐, 음반 낼 생각은 없냐"고 글을 남겼다.
이에 조혜련은 "노래 실력을 떠나서, 분위기를 봤을 땐 박명수라고 생각한다. '아나까나', '바다의 왕자'가 같이 올라갔었다. 나는 지금도 노래 연습을 하고 있고, 박명수는 디제잉을 한다. 다른 분야긴 하지만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단하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키우고 싶은 가수로는 김영철을 꼽으며 "영철이 에너지, 열정은 대단하다. 좀 배우면 잘할 것 같다"고 밝혔다.
조혜련은 "어제도 박미선 언니랑 6시간 노래 레슨을 받았다"고 노래 연습에 열중인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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