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로 주변 공영주차장 11곳 새로 생긴다…1676면 추가 마련

박아론 기자 2023. 10. 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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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대로 인근에 공영주차장 11곳에 주차구역 1676면을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또 인천대로 중앙공원 5곳 528면, 용마루 주거환경지구 학교부지와 가좌역 주변 지구단위계획구역에도 각각 150면과 375면 등을 확보해 조성 예정이다.

시는 인천대로 일반화사업을 통해 공원조성사업 후 인근 구역에 공영주차장 부지를 확보하면서 해당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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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로 주차장 위치도(인천시 제공)2023.10.9/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대로 인근에 공영주차장 11곳에 주차구역 1676면을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새 공영주차장은 서구 석남체육공원(150면), 서구 감중공원(115면), 미추홀구 용현3동 비룡쉼터(106면), 인천교 근린공원(204면) 등에 각각 설치된다.

또 인천대로 중앙공원 5곳 528면, 용마루 주거환경지구 학교부지와 가좌역 주변 지구단위계획구역에도 각각 150면과 375면 등을 확보해 조성 예정이다.

시는 인천대로 일반화사업을 통해 공원조성사업 후 인근 구역에 공영주차장 부지를 확보하면서 해당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일반화사업은 구 경인고속도로의 옹벽 및 방음벽을 해체 후 인천대로와 측도를 통합해 일반 도로화하는 안을 담고 있다.

시는 인근 도로에 주차난을 해결하고자 해당 사업 추진 후 공영주차장 조성에 착수했다.

최도수 시 도시균형국장은 "주차여건 개선 뿐 아니라, 공원 조성을 통해 주민 휴식공간 조성사업까지 함께 해 편익도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련 사업 추진을 통해 주차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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