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에 새로운 호날두 떴다! 英 슈퍼스타의 미친 존재감! 1,470억 안 아깝네! ‘입단 후 10경기 10골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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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에 새로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떴다.
레알은 지난 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치러진 오사수나와의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경기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레알 입단 후 첫 10경기에서 10골을 뽑아냈다.
벨링엄 역시 새로운 생활에 만족감을 표했는데 "지난 시즌 도르트문트보다 선수로서 레알에서 10배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만족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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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에 새로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떴다.
레알은 지난 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치러진 오사수나와의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경기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벨링엄은 이날도 득점포를 가동했다. 전반 9분 선제골을 기록하면서 레알에 리드를 안겼다.
이후에도 발끝은 뜨거웠다. 후반 9분 두 번째 골을 만들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후 레알은 2골을 연달아 뽑아냈고 완승을 거뒀다.
벨링엄의 이날 득점은 의미가 깊은 기록으로 이어졌다. 레알 입단 후 첫 10경기에서 10골을 뽑아냈다.
이는 2009/10시즌 호날두 이후 최초의 선수라는 기록으로 연결됐다. 벨링엄이 어깨를 나란히 한 것이다.
벨링엄은 이번 시즌 레알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선보이는 중이다. 지네딘 지단의 등번호를 받고 에이스 면모를 과시하는 중이다.
벨링엄은 도르트문트와 잉글랜드 대표팀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으며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뒤흔든 뜨거운 감자였다.
특히, 삼사자 군단 잉글랜드에서는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라이징 스타, 슈퍼스타로 여겨지는 중이다.
벨링엄의 존재감은 세계 무대에서도 두드러졌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득점포 가동과 함께 중원 조율, 연계, 패스 등에서 뛰어난 모습을 선보이면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레알은 벨링엄이 새로운 갈락티코의 핵심이라는 판단을 내린 후 계속해서 러브콜을 보내면서 영입 의지를 불태웠다.
결국, 레알은 1억 300만 유로(약 1,501억)의 이적료로 벨링엄 영입을 확정했다.
레알 유니폼을 입은 벨링엄은 스페인 무대 연착륙에 성공하는 분위기다. 명불허전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눈도장을 찍는 중이다.
특히, 지네딘 지단의 후계자라는 평가와 함께 천재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를 경쟁에서 밀어냈다.
벨링엄 역시 새로운 생활에 만족감을 표했는데 “지난 시즌 도르트문트보다 선수로서 레알에서 10배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만족감을 내비쳤다.
이어 “레알에서 선수들에게 많이 배우고 있다. 이곳은 수준이 너무 높다. 모든 것을 흡수하는 스펀지와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블리처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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