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서부시장 식당서 불…내부 소실 7400만 원 피해

김용구 기자 2023. 10. 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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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오후 8시13분께 경남 진주시 봉곡동 서부시장 내 한 중식당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방 25㎡와 조리 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4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배달을 다녀오니 연기가 난다"는 업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24대와 인원 55명을 투입해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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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주 신고로 40여 분 만에 진화

지난 8일 오후 8시13분께 경남 진주시 봉곡동 서부시장 내 한 중식당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다.

지난 8일 오후 불이 난 경남 서부시장 한 음식점 내부. 경남소방본부 제공


이 불로 주방 25㎡와 조리 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4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식당 내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배달을 다녀오니 연기가 난다”는 업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24대와 인원 55명을 투입해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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