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생활쓰레기 소각시설 설치 탄력…국도비 162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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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신규 소각시설 설치 재원을 확보해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9일 군에 따르면 최근 정부 공모를 통해 생활쓰레기 소각시설 신규 설치를 위한 국도비 162억원이 확보됐다.
군 관계자는 "지난 5월부터 기획재정부와 환경부 등을 방문하며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한 결과"라며 "2028년에는 신규 소각시설이 가동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생활쓰레기를 쾌적하게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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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317억…2027년 완공 예정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신규 소각시설 설치 재원을 확보해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9일 군에 따르면 최근 정부 공모를 통해 생활쓰레기 소각시설 신규 설치를 위한 국도비 162억원이 확보됐다.
신규 소각시설은 2007년부터 운영해 오던 군북면 추소리 소재 폐기물종합처리장을 대체한다. 일일 쓰레기 처리 규모도 30t에서 48t으로 늘어난다.
군은 내년 초 국도비 5억원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317억원을 투입해 2027년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5월부터 기획재정부와 환경부 등을 방문하며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한 결과"라며 "2028년에는 신규 소각시설이 가동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생활쓰레기를 쾌적하게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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