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외국인 계절 근로자 무단 이탈 전국 최고 수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지역 외국인 계절 근로자 무단 이탈이 두 해 연속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최춘식 의원이 법무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북에서 무단으로 이탈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314명입니다.
계절 근로자는 파종과 수확철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결하려고 한시적으로 외국인 노동자를 받는 정책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전북지역 외국인 계절 근로자 무단 이탈이 두 해 연속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최춘식 의원이 법무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북에서 무단으로 이탈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314명입니다.
계절 근로자를 받은 전국 10개 시도 가운데 강원 509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올해도 지난 7월까지 64명이 무단으로 이탈해 전남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계절 근로자는 파종과 수확철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결하려고 한시적으로 외국인 노동자를 받는 정책입니다.
최 의원은 "계절 근로자 이탈이 잇따르면서 정부가 인력 관리를 위한 전문기관을 지정하겠다고 발표했지만, 1년 넘도록 검토 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그때는 건설사 24곳이 문을 닫았다’
- [잇슈 키워드] “나라 지켜주셔서”…병장 위로한 20대 알바생의 메모
- 불법 방송 사각지대 된 ‘유튜브 라이브’…5년 간 제재 ‘0건’
- [잇슈 SNS] “달로 이사갈까”…나사, 2040년까지 달에 민간주택 짓는다
- [특파원 리포트] 아시안게임, 경기만큼 치열했던 중국의 외교전
- 집에서 탕후루 만들다 2도 화상…학부모, 학교에 민원 [잇슈 키워드]
- 일본 별미 ‘흐르는 소면’ 때문에 892명 집단 식중독 소동 [잇슈 SNS]
- [잇슈 SNS] “사자보다 무서워”…사람 목소리에 줄행랑치는 아프리카 동물들
- [잇슈 키워드] “나간다고요!”…‘범퍼 박살’ 차량, 마침 지난 곳이 지구대?
- 비행기 대신 친환경 캠핑으로 탄소 중립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