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와이어투와이어 우승…1년 반 만에 통산 6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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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가 LPGA투어에서 1년 반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해 4월 롯데 챔피언십 이후 1년 5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김효주는 LPGA투어 통산 6승째를 거뒀다.
우승 상금 27만 달러를 받은 김효주는 상금랭킹 6위(201만4978달러)를 지켰다.
김효주는 "오랜만에 우승이라 기쁘다. 힘든 하루였지만 좋은 스코어로 우승할 수 있어 기분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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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김효주가 LPGA투어에서 1년 반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4일내내 선두를 지킨 완벽한 우승이었고, 투어 통산 6승이다.
김효주는 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LPGA투어 어센던트 LPGA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인 69타로 경기를 마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9언더파의 파그단가난(필리핀)을 4타차로 여유있게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4월 롯데 챔피언십 이후 1년 5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김효주는 LPGA투어 통산 6승째를 거뒀다. 올시즌 2위 두차례 등 톱10에 8차례나 들고도 좀처럼 정상을 밟지 못했던 김효주로서는 그동안의 아쉬움을 털어낼 수 있는 기분좋은 우승이다. 한국선수로는 지난주 유해란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이기도 하다.
우승 상금 27만 달러를 받은 김효주는 상금랭킹 6위(201만4978달러)를 지켰다.
김효주는 “오랜만에 우승이라 기쁘다. 힘든 하루였지만 좋은 스코어로 우승할 수 있어 기분 좋다”고 말했다.
유소연이 5언더파로 오랜만에 톱10(공동 7위)에 올랐고, 이정은(대방건설)이 이븐파로 공동 24위를 기록했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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