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인데 태풍이?…15호 태풍 '볼라벤', 한반도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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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한반도를 할퀸 태풍 '볼라벤'과 같은 이름의 태풍이 괌 인근 해상에서 북진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줄지 관심이 높았습니다.
1977년 이래 우리나라에 상륙한 10월 태풍은 없었지만, 문제는 올해 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연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고, 기후 변화가 급격히 진행된다는 것인데요.
여름 더위가 9월까지 이어지면서 가을 태풍이 한반도에 주는 영향도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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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한반도를 할퀸 태풍 '볼라벤'과 같은 이름의 태풍이 괌 인근 해상에서 북진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줄지 관심이 높았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그제(7일) 오후 괌에서 동남쪽으로 1천여km 떨어진 태평양 한가운데서 15호 태풍 '볼라벤'이 발생했습니다.
오는 13일 일본 도쿄 동남쪽 해상을 향해 올라올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후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 아직까지는 낮은 것으로 기상당국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다만, 한반도 주변 고기압의 세력 변화 양상에 따라 진로가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1977년 이래 우리나라에 상륙한 10월 태풍은 없었지만, 문제는 올해 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연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고, 기후 변화가 급격히 진행된다는 것인데요.
여름 더위가 9월까지 이어지면서 가을 태풍이 한반도에 주는 영향도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화면 출처 : 기상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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