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출생등록, 역대 최저치인 1만 7926명… 세종 176명으로 최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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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주민등록기준 출생등록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출산율에 비상등이 켜졌다.
9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주민등록기준 지역별 출생등록은 총 1만7926명이다.
지난 8월 출생등록 1만697명과 비교할 때는 약 9%(1711명)가 줄었고, 전년 9월 2만2437명과 비교할 때는 20%(4511명) 감소했다.
반면 주민등록기준 사망 말소는 전국에서 2만6257명을 기록, 지난해 동기와 비교할 때 약 1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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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주민등록기준 출생등록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출산율에 비상등이 켜졌다.
9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주민등록기준 지역별 출생등록은 총 1만7926명이다. 이는 역대 최저치인 올해 4월(1만8287명)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난 8월 출생등록 1만697명과 비교할 때는 약 9%(1711명)가 줄었고, 전년 9월 2만2437명과 비교할 때는 20%(4511명) 감소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도가 5412명으로 가장 많았다. 또 세종특별자치시가 176명으로 가장 적었다.
반면 주민등록기준 사망 말소는 전국에서 2만6257명을 기록, 지난해 동기와 비교할 때 약 14% 감소했다.
경기도가 5562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시가 134명으로 최소다.
지역별 평균연령은 8월과 같은 44.6세로 집계됐다. 여성 평균연령은 45.8세, 남성은 43.5세다. 지난해 9월(44.1세)과 비교할 때 0.5세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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