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송중기 "출연료 대신 시계 받아"

한유진 리포터 2023. 10. 9.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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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영화 '화란' 개봉을 앞두고 배우 송중기가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는데요.

영화에 무보수로 출연한 사실이 화제가 되자 출연료로 시계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7일 부산에서 열린 영화 '화란'의 오픈토크에 참석한 송중기는, '화란'에 무보수로 출연한 배경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는데요.

송중기는 "영화가 저예산 영화로 기획됐는데, 예산이 올라가면 매력과 신선함이 사라질까 두려웠다"고 말했습니다.

또 "관련 기사가 많이 나서 창피하다"면서 "무보수로 출연한 건 나에게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도 했습니다.

이어 손목시계를 들어 보이면서 "며칠 전 대표님과의 식사 자리에서 시계를 출연료로 받았다"고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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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진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31596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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